다저스 5500억 퍼부으면 뭘하나, 커쇼와 김혜성 계약만 옳았다... 美 현지 비난 폭발 "상상 초월 탐욕"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불펜이 불안함에도 이번 여름 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다저스 매체 다저스웨이는 18일(한국시각) "다저스의 올 시즌 추정 총 연봉은 3억 9300만 달러(약 5500억원)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액이다. 2위 뉴욕 메츠와 5300만 달러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라며 "다른 구단 입장에서는 전례 없는 지출이며, 상상을 초월한 탐욕"이라고 꼬집었다.
다저스는 전력을 정비해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해 움직였지만 투타에서 부상자가 나오고 불펜진마저 붕괴 직전 상태에 빠졌다.
특히 포스트시즌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3연전 첫 2경기서 불펜이 무너지며 2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서는 오타니가 51홈런을 터트리고 스넬이 7이닝 12K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따내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85승6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과정이 좋지가 않다. 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특히 전력 보강을 위해 데려온 신입생들의 이탈이 뼈아팠다.
매체는 "스넬은 5개월 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다. 태너 스캇과 커비 예이츠는 부상이 없었음에도 다저스 불펜에서 최악의 투수 2명으로 꼽힌다. 사사키 로키는 메이저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출발을 보였고, 트리플A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전력 보강의 실패로 평가했다.
또 "마이클 콘포토는 다저스가 최근 체결한 FA 계약 중 최악의 계약이 될 수도 있다. 블레이크 트라이넨은 부상과 부진을 오가고 있다. 팬들이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계약은 클레이튼 커쇼와 김혜성 뿐이다"라고 전했다.

로스터에 구멍이 많이 났음에도 다저스는 트레이드 기간 움직이지 않았다.
매체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오프시즌에 구성한 로스터에 강한 신뢰를 보냈기 때문에 트레이드 마감 시점에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그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이 계속해서 증명되고 있다"고 프런트의 책임을 짚었다.
이어 "만약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거나 어쩌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진출했다가 아쉽게 패한하더라도 프리드먼에 대한 비판은 다소 완화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믿기 힘들 정도로 보기 좋지 않다. 이렇게 많은 장기 계약을 안고 있는 팀의 미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심각한 우려가 남아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여러 악재 속에서도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왕관을 쓸 수 있을까.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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