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달러가 안 아깝다…"외야수 준비하겠습니다" 오타니, 가을야구에 팔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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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야구엔 오타니 쇼헤이의 수비를 볼 수도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외야수 출전 가능성을 열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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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가을 야구엔 오타니 쇼헤이의 수비를 볼 수도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외야수 출전 가능성을 열어 뒀다. 포스트시즌에서 중간 투수로 던져야 한다면 외야 수비도 소화하겠다는 것이다.
1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와 끝난 뒤 일본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오타니는 먼저 포스트시즌에 불펜 전환 가능성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 이야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라 오타니가 선발로 등판했다가 교체된다면 지명타자로 경기에 남을 수 있다.
하지만 지명타자로 경기를 시작했다가 구원 등판한다면, 마운드에서 교체됐을 때 다저스는 지명타자가 사라진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오타니를 외야수로 기용하는 것이다. 오타니가 외야에서 뛴 것은 2021년 LA 에인절스 시절(우익수 6회, 좌익수 1회)이 마지막이다. 선발투수가 마운드에서 내려가도 지명타자로 남을 수 있는 규정이 도입되기 전이기도 했다.
그는 MLB에서 단 한 차례도 구원 등판을 한 적은 없지만, 2023년 WBC 결승(미국전)에서 극적인 구원 투수로 나선 기억은 있다.
이에 대해 오타니는 "선수로서 어디에서 뛰라고 하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운드일 수도 있고, 어쩌면 외야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18일 경기를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게 공상일지는 모르겠지만, 오타니의 태도는 매우 칭찬할 만하다. 다만 변수가 많다. 외야수로서의 준비까지 더해져야 하고, 그 상태에서 다시 투수를 맡아야 하니까 말이다. 변수들이 많다. 물론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은 좋다. 하지만 현실보다는 아이디어 차원에 가깝다. 그래도 그런 생각을 내놓는 것만으로도 오타니가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오타니의 투구 이닝을 엄격히 관리해왔다. 화요일 경기에서도 투구 수가 많지 않았고 노히터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이닝에서 교체했다. 또한 오타니는 이번 시즌 최소 5일 휴식 없이 등판한 적이 없으며, 그 이상 쉬고 마운드에 오르는 경우도 많았다. 따라서 다저스는 구원 등판처럼 변칙적인 등판이 이 이도류 스타의 컨디션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매우 철저하고, 규칙적이며 루틴을 중시하는 선수다. 그런데 불펜은 그와 정반대다. 언제 등판할지 모르고, 위험 부담이 따른다. 지금까지는 극도로 조심하며 관리해왔다. (불펜과 외야 기용은) 그래서 당연히 좋은 질문이지만, 실제로 어떻게 가능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우리 모두가 논의하고 있는 주제인 것은 분명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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