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등’ 유성호, 법의학자 된 결정적 한마디 “지금이 최악” (옥문아)

김혜영 2025. 9. 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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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교수가 법의학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전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유성호 교수가 고등학생 시절 모의고사 '전국 1등'이었던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이후 유 교수는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후배에게 "지금이 최악이다"라고 같은 말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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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교수가 법의학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유성호 교수가 고등학생 시절 모의고사 ‘전국 1등’이었던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유 교수는 전국 1등은 한 번이었다며 “(시험에서) 한두 개 정도 틀렸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양세찬이 “전 한두 개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이 법의학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궁금해하자, 유 교수는 마지막으로 배운 과목이 법의학이었다고 전했다. 1세대 법의학자 이윤성 교수의 강의에 매료됐다는 것. 당시 이 교수가 “10년 동안 제자가 한 명도 없다. 누가 와줬으면 좋겠는데”라고 했는데 눈이 마주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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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 교수가 법의학의 전망에 관해 물었는데 “지금이 최악이다. 더 이상 내리막은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 이후 유 교수는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후배에게 “지금이 최악이다”라고 같은 말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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