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거점 ‘발돋움’

이기영 2025. 9. 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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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ES 2025 강원 의료기기전시회'가 본지 주관의 '강원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와 연동해 18일 원주에서 동시 개최되면서 강원도가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첫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조용기 원시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허영구 강원의료기기 산업협회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 협동조합 이사장, 서동면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공공기관, 대학, 의료기기 관련기관, 시도의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전시회 참석자들 대다수가 본지 주관 컨퍼런스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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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기기전시회 개최
기업·기관 139곳 참여 역대 최대
도 첨복단지 유치 전략 정립 계기
일 고베·미 보스턴 삼각벨트 추진
▲ GMES 2025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식이 18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한종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국내외 바이어 등이 개막을 축하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방도겸 기자

‘GMES 2025 강원 의료기기전시회’가 본지 주관의 ‘강원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와 연동해 18일 원주에서 동시 개최되면서 강원도가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16년 만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검토에 나선 가운데, 이번 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강원도가 ‘의료기기 메카’ 원주를 중심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유치 전략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 의료기기 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운태)가 공동 주관한 이번 GMES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업·기관 139개사와 해외바이어 160여 명, 참관객 10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날 오전 열린 첫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조용기 원시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허영구 강원의료기기 산업협회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 협동조합 이사장, 서동면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공공기관, 대학, 의료기기 관련기관, 시도의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전시회 참석자들 대다수가 본지 주관 컨퍼런스에도 함께 했다. 또 뉴퐁, 메쉬, 앤케어, G&B 메디텍, 강진기 인성메디칼 전무, 박시은 산업진흥원 전임연구원, 엠아이원, 네오에이블, 메디코슨, 대화기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게 도지사·시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강원 의료기기산업은 30년 전 산업 불모지에서 도와 시, 대학, 기업, 병원 등 유관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생적으로 성장했으며, 초창기 5개 기업에서 현재 188개 기업이 의료기기 클러스터에 입주해 있다. 특히, 강원도는 이미 조성돼 추진 중인 ‘3+3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에 더해 ‘강원도-일본 고베-미국 보스턴’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삼각벨트를 추진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종현 원주 의료기기 산업진흥원장은 “올해 GMES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기업 수출, 고용, 기술 협력 등 전방위적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한 단계 도약하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의료기기 산업은 반도체, AI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원주의료기기가 서울을 제치고 전국 수출 실적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일본 고베, 미국 보스턴과 연계한 국제 삼각 벨트를 구축해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영·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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