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미일 삼각 바이오벨트 시대’ 첫발

박지은 2025. 9. 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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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바이오헬스 컨퍼런스 '초광역 삼각 벨트 구축 계획'의 글로벌 확장판인 '한미일 삼각 바이오벨트' 구축에 나선 강원도가 18일 원주에서 열린 '제1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통해 강원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춘천·홍천은 레드 바이오로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원주는 디지털 헬스, 강릉은 천연물 바이오를 기반으로 3년 전부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준비해 왔다"며 "이들과 일본 고베, 미국 보스턴을 융합해 하나의 글로벌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늘 첫 컨퍼런스를 통해 강원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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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주최·본지 주관 첫회 원주권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모색
김 지사 “세계적 클러스터 도약”
▲ ‘제1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가 1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김진태 도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헬스산업의 새로운 거점, 강원특별자치도’를 외치고 있다. 방도겸 기자

강원바이오헬스 컨퍼런스

‘초광역 삼각 벨트 구축 계획’의 글로벌 확장판인 ‘한미일 삼각 바이오벨트’ 구축에 나선 강원도가 18일 원주에서 열린 ‘제1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통해 강원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바이오산업 도시 춘천과 원주의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강릉의 천연물 바이오, 평창의 그린바이오 등을 잇는 ‘3+3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강원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강국 실현’ 견인에 나선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제1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가 이날 오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원주권을 시작으로 강릉권(10월14일), 춘천권(11월11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춘천·홍천은 레드 바이오로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원주는 디지털 헬스, 강릉은 천연물 바이오를 기반으로 3년 전부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준비해 왔다”며 “이들과 일본 고베, 미국 보스턴을 융합해 하나의 글로벌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늘 첫 컨퍼런스를 통해 강원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고령화시대와 팬데믹을 관통하며 건강과 돌봄, 첨단기술과 융합하는 바이오헬스산업 분야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며 “지자체와 바이오헬스산업계, 학계, 언론,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댄 오늘 컨퍼런스가 강원형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사에서 “원주는 전국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산업 집적지로 성장했다”며 “의료기기, 바이오·반도체산업, AI와 연동해 원주는 바이오헬스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실천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고,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은 “강원도의회는 바이오헬스 산업이 강원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및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글로벌·국내 디지털헬스산업 현황’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또,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 대표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박지은·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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