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국장 복귀 지능 순’ 되도록”
[앵커]
코스피 5천 시대를 약속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정상화를 통해 국내 주식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부동산에 몰려 있는 돈을 주식 시장으로 옮겨 국부를 키워가겠다고 했는데, 국내 주식시장 복귀가 지능 순이란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후보 시절에 이어 다섯 달 만에 다시 만난 이 대통령과 증권사 주요 임원들.
[이재명 대통령 : "'정권 교체만 해도 주가지수가 3,000은 넘길 거다' 그런 말씀을 드렸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돼서 다행스럽고…."]
이 대통령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주가조작이나 불공정 공시 제재, 상법 개정 등의 노력이 진척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이걸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특히 시중에 돈이 많지만 여전히 투자가 부동산에 쏠려 있다며 앞으로는 금융 투자의 흐름이 생산적 영역으로 넘어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부동산 투자, 투기 여기에 집중된 측면이. 국민들께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식시장을 좀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겠다는…."]
참석자들은 각종 규제 완화와 배당 소득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는데, 이 대통령은 효과와 선진국 사례 등을 고려해 제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3,46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투자했던 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을 공개했는데, 4천4백만 원을 투자해 1,160만 원을 벌어 26.4% 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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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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