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에 정말 실망…우크라·가자 문제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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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문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복잡하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18일(현지시간) 버킹엄셔에 있는 총리 별장 체커스에서 정상회담 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 내 관계 때문에 우크라이나 문제가 가장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나를 정말로 실망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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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234713426wxtf.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문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복잡하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18일(현지시간) 버킹엄셔에 있는 총리 별장 체커스에서 정상회담 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 내 관계 때문에 우크라이나 문제가 가장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나를 정말로 실망시켰다"고 말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방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서도 복잡하다고 말했다.
스타머 총리는 "가자지구 상황을 용납할 수 없어 우리는 평화와 로드맵의 필요성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려는 영국의 정책에 대해선 "그 부분에서는 총리와 의견이 불일치한다"며 "사실 우리 사이에 몇 안 되는 의견 불일치 중 하나"라고 말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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