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조희대 입장문 애매…한덕수 만나긴 했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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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대통령 선거 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처리를 두고 논의했다는 의혹을 부정한 것을 두고 "입장문을 애매하게 낸다"고 비판했다.
전날 조희대 대법원장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한덕수 회동' 의혹에 대해 "한덕수 전 총리와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논의한 바가 전혀 없으며,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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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대통령 선거 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처리를 두고 논의했다는 의혹을 부정한 것을 두고 “입장문을 애매하게 낸다”고 비판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희대, 한덕수늘 만났다는 건가,안만났다는 건가? 만나긴 했는데 공직선거법 관련 논의는 안했다는 건가?”라면서 “그니까 만나긴 했나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조희대 대법원장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한덕수 회동’ 의혹에 대해 “한덕수 전 총리와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논의한 바가 전혀 없으며,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선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사흘 후인 지난 4월 7일 조 대법원장이 한 전 총리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부 의원은 “(조 대법원장이 오찬 자리에서)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고 했다고 한다”며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법원장 스스로가 사법부의 독립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을 넘어서 내란을 옹호하고 한덕수에게 정권을 이양할 목적으로 대선판에 뛰어든 희대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 전 총리 측도 이날 시기를 막론하고 조 대법원장과 회의나 식사를 한 사실이 일체 없고, 조 대법원장과 개인적 친분도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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