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4-3 기아에 승리, 4연승 질주에 정규 시즌 2위 확정
류제일 2025. 9. 18. 23:42
보도기사
<한화 노시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32개 달성>
한화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선발 투수로 나선 윤산흠이 3이닝 무안타 무실점 호투에, 노시환의 개인 통산 최다 홈런에 힘입어 기아를 4-3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기아 타이거스를 4-2로 물리치고 4연승을 질주하며 정규 시즌 2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화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선발 투수로 나선 윤산흠이 3이닝 무안타 무실점 호투에, 노시환의 개인 통산 최다 홈런에 힘입어 기아를 4-3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1회부터 윤산흠의 거침없는 투구로 3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0-0 균형을 이어가다 4회초 노시환의 장외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며 1-0으로 앞서갔습니다.
프로 데뷔 5년 차의 노시환은 이날 홈런으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인 32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KIA는 4회말 1사 1, 3루에서 나성범의 희생 플라이로 곧바로 1-1 동점을 만들었고, 6회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김선빈이 3루까지 진루한 뒤 패트릭 위즈덤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파고들어 2-1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한화는 8회 최인호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3-2 재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노시환의 우측 담장을 맞추는 적시타로 4-2까지 달아났고, KIA는 9회말 오선우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경기는 4-3 한화의 4연승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한화는 시즌 80승 3무 53패로 정규리그 80승 고지를 밟았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했습니다.
한화가 정규시즌 80승을 기록한 건 1992년 빙그레 이글스의 81승 이후 33년 만에 80승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한화와 선두 LG 트윈스와의 경기차는 LG가 18일 하루 더블헤더로 2승을 챙기면서 1위와의 격차는 3게임 차이로 오히려 벌어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류제일 기자
(사진제공 한화이글스)
류제일 취재 기자 | uj1@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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