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30년 555만대 판매 목표..작년 목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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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에서 555만대 판매를 달성하고 이 중 330만대를 친환경차로 채우겠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가진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밝혔다.
현대차의 북미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올해 30%에서 2030년 7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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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판매 비중 늘리고 신공장 가동도 본격화
-올해 목표 417만대..전년 대비 성장 달성 의지
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에서 555만대 판매를 달성하고 이 중 330만대를 친환경차로 채우겠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가진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 올해 제네시스를 포함해 417만대를 팔겠다는 목표다. 관세 부담 등의 상황에서도 지난해(414만대) 대비 판매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것. 인베스터데이에서 제시한 555만대는 5년 뒤인 2030년까지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지난해 발표한 수치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체적인 지역별 판매 목표도 제시했다. 2030년 권역별로 북미 26%, 인도 15%, 유럽 15%, 한국 13%, 중동 및 아프리카 8%, 중남미 8%, 중국 8%,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7% 등의 비중으로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친환경차 판매량은 2025년 100만대 규모에서 2030년 330만대로 확대하고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올해 25% 수준에서 2030년 60^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현대차는 주요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전동화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현대차의 북미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올해 30%에서 2030년 7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한국 시장은 올해 37%에서 2030년 65%로 유럽은 49%에서 85% 비중으로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가 표준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생산 개시 및 올해 3월 준공식 개최 등으로 현지 생산이 본격화된 미국 HMGMA는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의 30만대에서 2028년까지 5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가는 인도 푸네 공장은 향후 연간 25만대를 목표로 생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현대차의 인도 내 생산능력은 현재의 약 80만대 수준에서 1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내년 1분기에는 울산 신공장이 완공돼 전동화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이곳은 인간 중심의 근무 환경, 조립 설비 자동화, 로보틱스 기술, AI(인공지능) 기반 품질 검사 등이 조화를 이루며 12종의 자동차가 유연하게 생산되는 첨단 제조 현장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차는 주요 신흥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CKD(반조립제품) 생산 거점도 확장하며 25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차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력하는 중동 지역 최초의 현대차 생산기지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은 연간 5만대 규모로 2026년 4분기 가동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새롭게 추가될 생산기지뿐만 아니라 기존 공장들도 지속 개선해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으로 전환하며 생산 전 과정의 데이터를 최신 자동화·AI·I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해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첫 스마트 팩토리이자 제조 혁신 테스트 베드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개발한 각종 첨단 생산 기술을 다른 글로벌 공장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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