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무속인' 방은미, 아들 집착 이유 "끔찍한 일 생길 수 있다더라"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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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은미가 신내림을 받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은미는 "느닷없이 아침에 눈을 떴더니 왼쪽 얼굴과 어깨, 팔에 마비 증상이 왔고, 자식에게도 끔찍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를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방은미는 무속인이 된 후 아들과 갈등을 빚고 있었다.
방은미는 일을 하던 중 아들과 연락이 되지않자, 급히 집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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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모델 출신 방은미가 신내림을 받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무속인의 길을 선택한 모델 출신 방은미의 근황이 그려졌다.
90년대 초반 패션 모델로 주목받은 방은미는 데뷔 4년 만에 은퇴 후 종적을 감췄다. 그는 화려한 삶을 뒤로 하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날 방은미는 "느닷없이 아침에 눈을 떴더니 왼쪽 얼굴과 어깨, 팔에 마비 증상이 왔고, 자식에게도 끔찍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를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방은미는 무속인이 된 후 아들과 갈등을 빚고 있었다. 그는 "칼로 살을 도려내는 것 같은 힘든 기억이다"라고 털어놨다.
능숙한 외국어를 하는 그는 국내를 넘어 외국인들의 점사도 봐주고 있었다. 방은미는 "어느 날 문득 궁금했다. 내가 한국 무당이긴 한데 외국인 점사는 볼 수 없나? 가능한가 싶었다. 홈페이지를 영문으로 바꿔봤는데 영문 홈페이지를 보고 외신 기자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방은미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외신에서 주목받으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명한 K무당이 됐다.
방은미는 일을 하던 중 아들과 연락이 되지않자, 급히 집으로 달려갔다. 아들은 방안에서 자고 있었다. 방은미는 "아들이 대학교를 졸업해서 캐나다에서 올해 5월에 왔다. 잠깐 밥 챙겨주러 왔다"라고 말했다.
23살 아들의 밥을 챙기는 모습에 제작진이 의아해 하자 방은미는 "사연이 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아들은 "엄마가 어릴 때 저를 대하는 것처럼 대할 때가 있다. 잔소리를 할 때 불편하다"라고 털어놨다.





방은미는 아들이 돌이 되기 전 남편과 별거를 했고, 이혼 후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들을 캐나다로 유학보냈다. 그는 "그때 같이 있어주지 못했던 게 지금까지 너무 미안하다"라며 마음 아파했다.
그는 신병을 앓던 시기,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자식에게 끔찍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내림굿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방은미 역시 이혼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드러났다. 방은미의 동생은 "언니가 스무살 초반에 아빠 역할을 했다. 반짝반짝한 20대 초반에 안 해본 일이 없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그는 젊은 나이에 집안 가장이 됐다.
방은미는 면접에 간 아들이 집에 늦게 들어오자 크게 걱정했다. 그는 "사고 난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아들은 "혼자 생각할 게 있어서 그렇다. 지금은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며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했다.
방은미는 "진짜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 심각한 거 아니지?"라며 끝까지 걱정을 놓지 못했다.
아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집에 와서도 엄마가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부담이 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방은미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결국 방은미는 아들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그는 "안 좋은 얘기를 들으면 아들을 힘들게 할까봐"라며 자신이 아픈 와중에도 아들을 걱정했다. 검사 결과 방은미는 뇌 속 위험한 위치에 송과체 물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장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안심할 수도 없는 상태였다.
기도하는 엄마를 지켜보던 아들은 "엄마가 건강 문제도 생기니까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가 표현은 안 하지만 힘든 걸 안다. 표현을 안해서 더 속상한 것도 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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