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박형준 시장 시정 운영은?…49% “일 잘 못해”

장성길 2025. 9. 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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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이어 박형준 현 부산시장의 직무 수행에 관해 의견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일을 잘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취임 100일을 넘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선 4년 차를 맞이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매우 잘하고 있다" 6%, "잘하는 편이다" 31% 등 긍정 응답이 37%였습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 20%, "잘못하는 편이다" 29% 등 부정 응답이 49%, 즉, 절반가량 됐습니다.

성별로 봤더니 남성의 부정 응답 비율이 55%로 여성보다 10%p 넘게 높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중서부도심권, 중동부도심권, 강서낙동권, 금정해운대권.

4개 권역 모두 부정 평가가 높게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부정 응답 비율이 높았고, 특히 40대는 10명 중 7명가량이 박 시장 시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념적 성향이 '보수'인 응답자 중 51%가 박 시장 시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반해, '진보'와 '중도' 응답자는 박 시장 시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취임 100일을 넘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도 들어봤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54%로 절반을 넘겼고, "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이 37%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8%, 국민의힘 35%,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였습니다.

호감 가는 정당이 없다는 비율은 19%로 나왔습니다.

연령대별 정당 지지도를 보면, 20대와 60대, 7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30대부터 50대까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부산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영상편집:김종수/그래픽:조양성

[조사 개요]
○모집단: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SKT(15,019개), KT(8,996개), LGU+(5,969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
○표본크기: 1,000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3.1%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5년 8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12.8% (총 7,83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0명 응답 완료)
○조사일시: 9월 13일 ~ 15일(3일간)
- 9월 13일 : 09시 48분 ~ 18시 32분
- 9월 14일 : 10시 02분 ~ 18시 00분
- 9월 15일 : 09시 40분 ~ 20시 10분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porta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부산KBS 개국 90주년 여론조사 결과표_20250915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9/20250918_OvVvwJ.pdf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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