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0·4연패 정조준'…HL안양, 아시아리그 개막전서 새 도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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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20일 일본 닛코에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25-2026 시즌 개막전을 치르며 통산 10회 우승과 4연속 통합 챔피언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HL 안양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아시아리그 정상에 아홉 차례 올랐으며,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모두 석권해 국내 최고의 명문 구단 이미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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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이돈구, 개인 대기록 도전에 올 시즌 기대감

(MHN 이규원 기자) HL 안양이 20일 일본 닛코에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25-2026 시즌 개막전을 치르며 통산 10회 우승과 4연속 통합 챔피언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팀은 19일 일본으로 출국해 닛코 아이스벅스와 20일, 21일, 23일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즌 HL 안양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아시아리그 정상에 아홉 차례 올랐으며,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모두 석권해 국내 최고의 명문 구단 이미지를 굳혔다.
다만, 시즌을 앞두고 맷 돌턴, 이영준, 박진규, 김원준이 은퇴했고, 지효석과 유범석은 병역 의무로 자리를 비우면서 전력 누수가 불가피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이 살아 있는 분위기다.
특히, 이주형, 김건우, 남희두 등 젊은 선수들의 유입으로 2022-2023 시즌부터 세대교체에 성공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골키퍼는 지난 시즌 경기당 실점 2.20, 세이브율 0.910을 기록한 이연승이 맡아 팀의 최후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백지선 감독은 "외부에서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21명의 선수 모두 준비가 됐다"며 "정신적 준비가 지금껏 가장 뛰어나다. 매 순간 난관을 이겨내는 것이 HL 안양의 저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김상욱은 아시아리그 통산 572포인트로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에, 이돈구는 한국 선수 최다 450경기 출전에 도전한다.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HL 안양과 일본 5개팀이 각 40경기를 소화하고, 상위 4팀이 결승을 향해 경쟁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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