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2세 걱정 없겠네…법의학자도 인정한 ‘정자왕’ (‘옥문아’)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9. 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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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정자왕으로 인정받았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성호는 "김종국이 결혼하는 건 안다. 아내가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유성호가 "기억하기로 1ml에 2억 마리 넘게 있다던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2억 1500만 마리다"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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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이 정자왕으로 인정받았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성호는 “김종국이 결혼하는 건 안다. 아내가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예전부터 (김종국을) 정자왕이라고 알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성호가 “기억하기로 1ml에 2억 마리 넘게 있다던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2억 1500만 마리다”라고 정정했다.

유성호는 “그 정도면 대단한 거냐”는 질문에 “대단하다”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맨날 이런 이야기 우리끼리 농담으로 하다가 법의학 교수님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신빙성이 있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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