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인터넷·전화 마비…전쟁 중 사망 6만 5천 명 넘어
신정은 기자 2025. 9. 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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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5일(현지시간) 밤 지상전을 개시한 가자지구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 가자시티에서 통신이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폭발물을 보관한 가자시티의 무기고를 공습하는 등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으며 칸유니스, 라파 등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관측소와 땅굴 해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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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17일 가자 지구 중심부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이스라엘이 15일(현지시간) 밤 지상전을 개시한 가자지구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 가자시티에서 통신이 중단됐습니다.
18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통신규제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가자시티와 인근 지역의 인터넷, 유선전화 등 연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은 "주요 네트워크 경로가 계속 공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폭발물을 보관한 가자시티의 무기고를 공습하는 등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으며 칸유니스, 라파 등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관측소와 땅굴 해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가자시티에서만 19명이 숨지는 등 총 2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주민 사망자가 전날 기준으로 6만 5천62명, 부상자가 16만 5천6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기아·영양실조로 인한 사망 사례가 432명으로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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