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지방선거 공략 ‘시동’… 여야 앞다퉈 텃밭으로 ‘직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선거 경쟁에 일찌감치 시동을 걸었다.
민주당은 이에 일찍이 지난달 1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와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지방선거기획단을 잇따라 띄우고 당을 재정비하는 한편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장에 나경원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선거 경쟁에 일찌감치 시동을 걸었다. 선거가 9개월가량 남은 상황이지만 여야 대립이 치열한 데다 여야가 뒤바뀐 상황에서 선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여야 모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론 잡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방선거 경쟁 초반 기세를 잡으려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가운데) 대표가 18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광주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며 광주시 공무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이에 일찍이 지난달 1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와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지방선거기획단을 잇따라 띄우고 당을 재정비하는 한편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선거기획단장은 조승래 사무총장이 맡고, 준비단장은 장경태 의원, 부단장은 이해식·문정복 조직 담당 부총장이 맡았다. 정청래 당 대표는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도 의결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순회 현장 최고위원회를 토대로 바람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도 지난 16일 전주 호남발전특별위원회 회의, 17일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고, 18일에도 광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텃밭 챙기기에 돌입했다. 조만간 부산 등 격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장동혁(왼쪽 세 번째)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준태(왼쪽부터) 당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사무총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서천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명구 조직부총장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장에 나경원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이 선출직 공직자 평가 혁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에, 서천호(사천·남해·하동) 의원이 전략기획부총장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장에 정희용 사무총장을 선임했고, 조강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은 위원장인 정 사무총장과 서 전략기획부총장, 강명구 조직부총장이다.
총괄기획단을 꾸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5일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오는 21일 동대구역 장외투쟁, 내주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 등 전국 순회 일정을 연달아 소화한다. 보수 텃밭인 대구·부산과 민심 바로미터인 대전 등 충청을 찾으며 민심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