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국장 복귀 지능 순’ 되도록”
[앵커]
코스피 5천 시대를 내세우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증시 복귀는 지능 순이란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도 공개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후보 시절에 이어 다섯 달 만에 다시 만난 이 대통령과 증권사 주요 임원들.
[이재명 대통령 : "'정권 교체만 해도 주가지수가 3,000은 넘길 거다' 그런 말씀을 드렸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돼서 다행스럽고…."]
이 대통령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주가조작이나 불공정 공시 제재, 상법 개정 등의 노력이 진척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이걸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특히 시중에 돈이 많지만 여전히 투자가 부동산에 쏠려 있다며 앞으로는 금융 투자의 흐름이 생산적 영역으로 넘어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부동산 투자, 투기 여기에 집중된 측면이. 국민들께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식시장을 좀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겠다는…."]
참석자들은 각종 규제 완화와 배당 소득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는데, 이 대통령은 효과와 선진국 사례 등을 고려해 제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8일)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3,46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투자했던 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을 공개했는데, 4천4백만 원을 투자해 1,160만 원을 벌어 26.4% 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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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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