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불려가" 미성년 아이돌과 12번 성관계…日소속사 대표 "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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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 연예 기획사 대표가 미성년자인 아이돌 가수와 여러 차례 성관계 등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토리마루는 기획사에 소속된 아이돌 A씨가 18세 미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2021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2회에 걸쳐 성추행과 성관계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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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 연예 기획사 대표가 미성년자인 아이돌 가수와 여러 차례 성관계 등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연예 기획사 '고 리틀 바이 리틀'(GO little by little) 대표 토리마루 히로시(39)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토리마루는 기획사에 소속된 아이돌 A씨가 18세 미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2021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2회에 걸쳐 성추행과 성관계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올해 20살로, 사건 당시 미성년자였다.
A씨는 14살 무렵 이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15살부터 토리마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리마루는 '팬에게 판매할 사진을 찍자'며 A씨를 도쿄 한 호텔로 불렀으며, 이곳에서 선정적인 자세로 사진을 찍거나 음란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A씨가 지난 3월 경찰에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텔로 불려가는 게 정신적으로 괴로웠지만, 아이돌 활동을 정말 좋아했고 계속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표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며 "요구를 거절하면 아이돌을 계속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토리마루는 A씨와 성관계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진지한 교제라고 생각했다. 이 업계에서는 대표와 아이돌이 교제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강제력은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토리마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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