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표 6명 뽑은 NC 다이노스 “드래프트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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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 대해 NC 다이노스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지명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NC 임선남 단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구단의 드래프트 첫 번째 원칙은 포지션 배분보다 남아 있는 선수 중 최고의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라며 "1, 2라운드에서 올해 지명 대상 중 최고의 야수 선수를 선발했고 3라운드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주축 투수 두 명을 지명한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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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남 단장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아”
“신재인, 중심타자로 성장할 것” 기대감
지난 17일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 대해 NC 다이노스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지명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와 SSG로부터 3, 4라운드 지명권을 받은 NC 다이노스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총 13명의 유망주를 지명했다.
NC는 1라운드(2순위)에서 내야수 최대어 유신고 신재인을 비롯해 원주고 이희성(포수), 휘문고 김요엘(투수)·용인시야구단 최요한(투수), 전주고 고준휘(외야수)·경기항공고 김건(내야수), 고려대 정튼튼(투수), 부산고 안지원(외야수), 충암고 허윤(내야수), 연세대 윤성환(투수), 장충고 김명규(내야수), 서울 동산고 윤서현(투수), 장충고 손민서(투수)를 호명했다.
포지션별로 보면 투수가 6명, 포수 1명, 내야수 4명, 외야수 2명이다.
NC 임선남 단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구단의 드래프트 첫 번째 원칙은 포지션 배분보다 남아 있는 선수 중 최고의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라며 "1, 2라운드에서 올해 지명 대상 중 최고의 야수 선수를 선발했고 3라운드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주축 투수 두 명을 지명한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대표 6명과 대학교 선수 중 최고로 평가받는 우완, 좌완 투수를 뽑을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지명이었다"고 자평했다.
청소년 대표 6명은 1라운드에서 지명한 내야수 유신고 신재인을 비롯해 허윤(내야수), 김요엘·최요한(투수), 이희성(포수), 안지원(외야수)이다.
임선남 단장은 1라운드 2순위로 지명한 신재인에 대해 "정확한 컨택과 강한 손목 힘을 기반으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춘 우타 거포형 내야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타구 비거리와 타구 속도의 향상이 기대되고, 매 타석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파워와 낮은 삼진율을 겸비하고 있다. 마운드에서 140㎞ 초중반을 기록하는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수비에서도 내야수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 주력도 갖추고 있어 단독 도루도 가능하다. 미래에 NC 다이노스를 대표하는 중심 타자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C는 이날 신재인 외에 12명에 대해서도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원주고 이희성에 대해서는 "향후 장타력을 갖춘 공격형 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강한 어깨와 우수한 송구 능력을 바탕으로 2루 도루 저지에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공격적인 타격을 겸비해 팀 전력에 큰 힘을 보탤 선수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휘문고 김요엘은 변화구의 완성도를 높인다면, 불펜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용인시야구단 최요한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좌완 투수다. 체계적인 선발 수업을 받는다면 중장기적으로 선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주고 고준휘는 "장타력과 파워 보완을 통해 팀 타선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는 외야 자원"으로 평가했으며 경기항공고 김건은 "균형 잡힌 타격 밸런스와 꾸준한 컨택 능력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려대 정튼튼은 '대학 좌완 최대어 투수', 부산고 안지원은 '강한 스윙을 구사하는 풀 히트 유형', 충암고 허윤은 '선구안이 좋아 높은 출루율이 장점인 선수'라고 각각 평가했다.
연세대 윤성환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장충고 김명규는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 서울 동산고 윤서현은 '직구가 위력적인 우완 투수'라고 설명했으며 장충고 손민서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성향과 안정적 제구력, 강한 멘탈'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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