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내일 권성동 의원 재소환…통일교 자금 수수 의혹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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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구속 후 처음으로 18일 조사해 3시간 만에 마무리한 데 이어 19일 재차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신도들의 표와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윤 전 대통령 당선 후 교단의 현안을 국가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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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구속 후 처음으로 18일 조사해 3시간 만에 마무리한 데 이어 19일 재차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19일 권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이달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신도들의 표와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윤 전 대통령 당선 후 교단의 현안을 국가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혐의는 김 여사, 건진법사 전성배 씨, 윤 전 본부장을 둘러싼 금품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지만, 특검팀은 '큰 거 1장 support', '권성동 오찬'이라는 메모가 적힌 윤 전 본부장의 다이어리와 '오늘 드린 것은 후보님을 위해 요긴하게 써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권 의원과 통일교 간 유착 의혹은 더욱 힘을 얻었다.
아울러 권 의원이 2022년 2-3월쯤 경기 가평군 통일교 본부를 방문해 한학자 총재에게 큰절을 하고, 금품이 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도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권 의원이 한 총재의 원정 도박 혐의 수사 정보를 흘려줬다는 정황까지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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