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일 정부, 이달 말 부산서 양국 정상회담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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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8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말쯤 방한을 추진 중인 이시바 총리와 이 대통령 간 정상회담 장소를 부산으로 정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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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8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말쯤 방한을 추진 중인 이시바 총리와 이 대통령 간 정상회담 장소를 부산으로 정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음 달 사임을 앞둔 이시바 총리는 양국 정상이 서로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달 말쯤 방한을 추진해 왔다. 사카모토 데쓰시 국회대책위원장은 16일 자민당 간부회의 뒤 “이시바 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뒤 한국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 장소로 서울이 아닌 부산이 거론되는 것은 지난달 23∼24일 방일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대한 화답 성격으로 풀이된다. 당시 이 대통령은 “셔틀외교가 한일 외교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방에서 뵀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저출산과 지방 활성화 등 양국의 공통 사회과제에 대해 정부 간 협의를 시작하기로 한 만큼 이런 의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이시바 총리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할 전망”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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