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식성 안 맞아 밥 따로 먹는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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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식성이 달라서 보통 밥을 따로 먹는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근데 저희가 밥을 먹을 때 보통 따로 먹는다. 같이 먹으려고 하면 식성이 너무 안 맞는다. 배달을 시켜도 남편 따로 시키고 저 따로 시킨다"라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상추에 밥과 된장을 얹으며, 연정훈은 타코를 입에 넣고 각자 식성대로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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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식성이 달라서 보통 밥을 따로 먹는다고 털어놨다.
18일 온라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선 ‘이것 때문에 11년간 쇼윈도 부부로 오해 받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속사정 (+연정훈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함께 점심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근데 저희가 밥을 먹을 때 보통 따로 먹는다. 같이 먹으려고 하면 식성이 너무 안 맞는다. 배달을 시켜도 남편 따로 시키고 저 따로 시킨다”라고 털어놨다.
한가인이 삼겹살 강된장을 만든다고 밝힌 가운데 “정훈 님은 뭘 드시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가인은 “저희 남편은 한 세 가지 정도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데 1번 타코, 2번 피자, 3번은 ‘귀찮은데 그냥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이 셋 중에 도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연정훈은 “이상하게 어느 순간부터 멕시코 음식이 좋더라”며 지독한 양식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한가인의 동네에 지인이 추천한 타코 가게가 있다며 “오빠가 직접 사다가 먹으면 된다. 그렇게 멀지 않다. 공복에 유산소 제일 최고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한식 식탁을 차린 한가인과 멕시코 음식을 사온 연정훈은 함께 나란히 앉아서 점심식사에 나섰다. 한가인은 “너무 스타일이 다르다. 근데 우리는 항상 이런다. 서로의 음식을 관심있어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가인은 상추에 밥과 된장을 얹으며, 연정훈은 타코를 입에 넣고 각자 식성대로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먹은 것 설거지를 벌칙으로 두고 영어 안 쓰기 게임을 펼치는 두 사람. 유도를 해보라는 주문에 한가인은 “이렇게 하면 우리는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고 연정훈은 “우리가 예능감이 없는 거지”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 역시 “우리가 서로 싸우고 이래야 하는데 밥만 먹는다. 그러면 안 되는 거다”라고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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