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에 "대통령실은 정보 없어…평가 부적절"

조재완 기자 2025. 9.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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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정무수석은 18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부적절한 만남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평가하고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우 수석은 해당 의혹을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검 수사를 거론한 데 대해서도 "정당 대표가 한 말에 대해 대통령실이 평가하거나 왈가왈부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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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희대 특검 압박'에는 "정당 대표가 한 말…왈가왈부 부적절"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상호 정무수석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2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우상호 정무수석은 18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부적절한 만남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평가하고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JTBC 인터뷰에서 "사법부와 정당 사이 공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수석은 해당 의혹을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검 수사를 거론한 데 대해서도 "정당 대표가 한 말에 대해 대통령실이 평가하거나 왈가왈부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이 관여한 '허위 공작'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대통령실이 관여했다고 주장하려면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이 사안에 대해 (여당과) 상의하거나 협조해서 공동 행동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다.

우 수석은 '만남 의혹을 사전에 인지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일체의 정보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여권은 조 대법원장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 전 총리와 부적절한 만남을 갖고 이 대통령 공직사건법 사건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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