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우리 당 지리멸렬하기 바라는 분들 있어…우왕좌왕 않을 것"

신재현 기자 2025. 9.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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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당내 성비위 의혹 이후 수습책 마련과 관련해 "회초리를 드시면 맞고 방향을 가리켜주시면 따르겠다"고 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원 간담회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싸우고 윤석열 탄핵을 추진하는데 일로 매진하는 속에 우리 당 내부의 취약점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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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당원 간담회…"탄핵 매진하느라 내부 취약점 돌아보지 못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2025.09.18.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당내 성비위 의혹 이후 수습책 마련과 관련해 "회초리를 드시면 맞고 방향을 가리켜주시면 따르겠다"고 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원 간담회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싸우고 윤석열 탄핵을 추진하는데 일로 매진하는 속에 우리 당 내부의 취약점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당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당 전반을 돌아보고 개선할 점을 고쳐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이 지리멸렬하기를 바라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우왕좌왕하거나 허둥거리지 않고 정면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겠다"며 "다시 한 번 비대위원장으로서 피해자분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 당원 여러분께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당내 성비위 사건 피해자에 다시 한번 사과하며 "윤리감찰단과 윤리심판원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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