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비스킷>
조천진(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2025. 9.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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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하호호 웃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영 신경 쓰여서 다시 한번 책을 읽게 한 인물이 있다.
부하 직원에게 치근덕댄 걸 회사 생활에 관한 충고를 해준 것뿐이라며 발뺌하던 직장 상사이자, 어머니 몰래 거금을 들여가며 자칭 배우를 후원한 아버지.
이런 사람까지 행복해져야 진정으로 완벽한 결말이라면 별로 완벽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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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하호호 웃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영 신경 쓰여서 다시 한번 책을 읽게 한 인물이 있다. 부하 직원에게 치근덕댄 걸 회사 생활에 관한 충고를 해준 것뿐이라며 발뺌하던 직장 상사이자, 어머니 몰래 거금을 들여가며 자칭 배우를 후원한 아버지. 반성은 한 건지 부하 직원에게 사과는 했는지 어머니에게 진정으로 용서를 구한 건지 아니면 처벌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데 뭔가 했다는 정황으로 어물쩍 넘어간다. 이런 사람까지 행복해져야 진정으로 완벽한 결말이라면 별로 완벽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해서 도리어 찜찜한 엔딩이다. /조천진(창원시 의창구 사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