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FIFA 랭킹 23위 유지→'19위 하락' 日과 격차는 좁혔다... 스페인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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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93.19점을 기록, 지난 7월과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48개 팀이 참가하는 북중미 월드컵은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한다.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FIFA 랭킹 상위 9개 팀, 2포트에는 다음 상위 12개 팀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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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93.19점을 기록, 지난 7월과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월 A매치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캡틴' 손흥민(LA FC), 이동경(김천상무)의 골을 앞세워 미국을 2-0으로 제압했다. 이어 멕시코와 평가전에서는 2-2로 비겼다. 2-1로 앞서 있다가 종료 직전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맞아 결과를 얻었다.
한국이 이 같은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북중미 월드컵 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
48개 팀이 참가하는 북중미 월드컵은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한다. 조 추첨은 오는 12월에 열린다. 본선 진출 48개 팀을 대상으로 12개 팀씩 포트 1~4로 나눈 뒤 각 포트 별로 한 팀씩 조 추첨을 진행한다.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FIFA 랭킹 상위 9개 팀, 2포트에는 다음 상위 12개 팀이 들어간다. 한국이 2포트에 들어간다면 같은 조에서 강팀들과 대결을 피할 수 있다.
아시아로 한정한다면 한국은 변함없이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아시아 1위이자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 19위로 떨어져 한국과 격차가 좁혀졌다. 일본의 이전 랭킹은 17위였다.
일본은 한국과 반대로 9월 A매치에서 부진했다. 멕시코와 2-2로 비겼으나 미국과 평가전에선 0-2로 완패했다. 아시아 2위 이란은 21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유럽강호' 스페인은 2014년 6월 이후 11년 3개월 만에 랭킹 1위로 복귀했다. 프랑스도 한 계단 올라 2위가 됐고, 1위였던 아르헨티나는 3위로 밀려났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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