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무브, 코스피 5000 현실로”…자본시장 정상화 간담회

손서영 2025. 9.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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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주식시장 활성화 의지를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은 증권사 임원들과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 신뢰를 회복해 부동산 투기 등에 몰린 돈이 주식 시장 같은 생산적 금융 영역으로 옮겨올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요 증권사 임원들과 만난 이재명 대통령.

시중에 돈이 많지만 여전히 투자가 부동산에 쏠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부동산 투자, 투기 여기에 집중된 측면이 있는데 이게 국가 경제를 매우 불안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금융 투자의 흐름이 생산적 영역으로 넘어와야 한다며 주식시장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민들께 대체 투자 수단으로, 유효한 투자 수단으로 주식시장을 좀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겠다는. 투자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시면 이게 결국은 국부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기 위해 자본시장을 정상화하겠단 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주가조작이나 불공정 공시 제재, 상법 개정 등의 노력이 진척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누가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국장 탈출 지능 순'이라고. 이걸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와 배당 확대, 벤처 육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고 이 대통령은 효과와 선진국 사례 등을 짚으며 가능한 제안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90포인트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3,461.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송상엽/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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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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