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교육생과 김해 선진지 견학

배정환 기자 2025. 9.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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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지원센터 방문해 전문성 강화
현장 경험 통해 다문화 사회 대응 방향 모색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18일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자격과정 교육생과 센터 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18일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자격과정 교육생과 센터 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18일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자격과정 교육생과 센터 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과 함께 김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통번역사로 활동할 결혼이민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역사회 다문화 환경에 대응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김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담팀장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통역 사례와 수요를 학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기관 라운딩과 사업소개를 통해 운영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센터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른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사들이 앞으로 지역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생과 관계자들은 김해 외국인거리를 둘러보며 지역 특성과 외국인주민 현황을 체험했다. 

현장에서 외국인 상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실제 모습을 접한 참가자들은 향후 동구 지역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수로왕릉 유적지를 방문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견학의 의미를 더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통역사들의 역할과 준비해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숙 울산동구가족센터장은 "이번 견학이 결혼이민자 통번역사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다문화 대응 방향 설정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자립과 전문성 확보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울산동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