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혜리 올해의 스타상...“너무 신난다”[부일영화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5. 9. 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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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 혜리가 인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준혁과 혜리가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볼룸에서 제3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타상 트로피를 받았다.

영화 '소방관'의 이준혁은 "작년에 이 상 받을 때 너무 어색했는데, 2년 가까이 응원해주니까 진심으로 와닿고 감사하다. 제 친구들 다 결혼해서 잘 안놀아주는데 상도 주고 응원해주고 이 상이 소중한 친구가 준 것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인 여자 배우상을 받은 혜리는 인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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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혜리. 사진|강영국 기자
배우 이준혁, 혜리가 인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준혁과 혜리가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볼룸에서 제3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타상 트로피를 받았다.

영화 ‘소방관’의 이준혁은 “작년에 이 상 받을 때 너무 어색했는데, 2년 가까이 응원해주니까 진심으로 와닿고 감사하다. 제 친구들 다 결혼해서 잘 안놀아주는데 상도 주고 응원해주고 이 상이 소중한 친구가 준 것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인 여자 배우상을 받은 혜리는 인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혜리는 “너무 신이 난다”며 “앞으로도 이 인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한국 최초의 영화상이다. 1973년 중단됐다가 2008년 부활한 뒤 18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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