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BIFF] '부국제' 손예진 "드래스 입으려 혹독한 다이어트와 운동, 거져 얻어지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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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는 배우 손예진의 액터스 하우스가 열렸다.
손예진은 "거저 얻어지는 건 없다. 드레스 입기 위해서도 힘들게 운동을 하는데. 주변에서 저를 불쌍하게 바라보신다. 저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레드카펫을 밟고 예쁜 옷을 입지만 그 순간을 위해 나머지 시간은 인내를 감내하며 보내고 있다. 이건 우리 일 뿐 아니라 다른 일도 마찬가지다. 그저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한 번쯤은 죽어라 일하면 한 번쯤은 빛이 나는 순간이 있는 거 같다"며 지금의 성공이 쉽게 얻어진 게 아니라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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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는 배우 손예진의 액터스 하우스가 열렸다.

손예진은 "600석 넘는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가득 채워주셔서 너무 감동이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누겠다"며 인사했다.
자신이 기억하는 첫 부산에 대해 손예진은 "사실 드레스만 기억난다. 무슨 드레스를 입고 얼마나 다이어트를 해야 하며 어디까지 파인 옷을 입어야 하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영화제 앞두고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예전에는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한 명씩 레드카펫을 걸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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