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公 '위챗 승차권' 공공기관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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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지난 4월 도입한 '위챗페이 연계 QR 승차권 결제·이용 서비스' 사례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의 사례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역상생·협력 분야의 우수사례로 뽑혔다.
하지만 위챗페이 연계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QR 승차권을 환전 없이 바로 결제·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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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 활성화·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에서 총 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사의 사례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역상생·협력 분야의 우수사례로 뽑혔다.
그동안 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환전 후 승차권 발매기에서 도시철도 승차권을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위챗페이 연계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QR 승차권을 환전 없이 바로 결제·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점에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평가다.
서비스 시행 후 중국인 고객 대상 승차권 매출은 기존 발매기 판매 대비 약 61% 증가했다. 이는 교통편의 향상뿐 아니라 대중교통 중심 관광 활성화를 촉진, 백화점과 면세점에 집중되던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역세권 지역 상권까지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공사는 내년부터 알리페이 등 해외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연계 확대를 추진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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