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한 이재석 경사, 최소 55분 살아있었다"···해경 보고서도 '엉터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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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구조 활동 중 순직한 해양경찰 고(故) 이재석(34) 경사의 마지막 생존 시점이 당초 발표보다 20여 분 늦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사는 중국 국적의 70대 남성을 발견한 뒤 약 한 시간 가까이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사가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고립된 중국인 남성을 발견한 오전 2시 54분 이후 33분이 아닌, 55분이 지난 시점까지도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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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구조 활동 중 순직한 해양경찰 고(故) 이재석(34) 경사의 마지막 생존 시점이 당초 발표보다 20여 분 늦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사는 중국 국적의 70대 남성을 발견한 뒤 약 한 시간 가까이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해양경찰청은 "무전 녹취록과 드론 영상 기록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경사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시점은 지난 11일 오전 3시 49분쯤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보고서에는 ‘오전 3시 27분 드론 모니터링 중 구조자 및 요구조자 위치 소실’이라고 기재돼 있었지만, 이는 잘못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경사가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고립된 중국인 남성을 발견한 오전 2시 54분 이후 33분이 아닌, 55분이 지난 시점까지도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무전 기록에 따르면 당시 파출소 직원은 “재석이랑 요구조자가 지금 보인다고 한다. 물에 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후 드론 카메라가 다른 지점을 비추면서 이 경사의 정확한 위치를 다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사는 11일 오전 2시 7분께 “갯벌에 사람이 앉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홀로 출동해 2시 54분께 중국 국적의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그러나 구조 과정에서 실종돼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파출소가 동력 서프보드를 투입해 본격적인 수색에 나선 시점은 오전 4시 5분으로, 구조 장비 투입까지 상당한 공백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초기 대응 미흡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시간과 오류 발생 경위는 외부 독립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정부도 이 경사의 희생에 애도를 표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이재석 한국 해경이 중국 공민을 구하다 순직했다"며 “삼가 그의 안타까운 사망을 애도하고, 그의 가족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자신을 희생해 남을 구한 이재석 선생의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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