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주의단계 격상 태백시, 광동댐 수위 확보 위한 긴급공사 추진 등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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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관심단계에 진입한지 열흘만인 17일 주의단계로 격상된 태백시가 광동댐 수위를 사수하기 위한 하천 수량 유지 긴급공사를 진행하는 등 용수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1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백시와 정선·삼척 일부지역의 용수공급원인 광동댐의 지난 17일 현재 저수량은 477만2900㎥로, 총저수량(1310만㎥)의 36.4%(저수율)를 기록하며 가뭄 대응 '주의단계'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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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관심단계에 진입한지 열흘만인 17일 주의단계로 격상된 태백시가 광동댐 수위를 사수하기 위한 하천 수량 유지 긴급공사를 진행하는 등 용수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1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백시와 정선·삼척 일부지역의 용수공급원인 광동댐의 지난 17일 현재 저수량은 477만2900㎥로, 총저수량(1310만㎥)의 36.4%(저수율)를 기록하며 가뭄 대응 ‘주의단계’가 발효됐다.

광동댐의 저수율(36.4%)은 지난해 같은날(72.1%)의 50%, 예년(66.3%)의 45.1% 수준이다. 372m가 만수위인 광동댐의 저수위도 현재 666.76m로, 전년 같은날(672.39m)에 비해 5.63m, 예년(371.61m) 보다 4.85m 낮아졌다.
이같이 광동댐의 낮은 저수량은 올해들어 현재까지 광동댐 주변지역에 전년(1014.9mm)과 예년(1067.3mm)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강우량(511.3mm)을 기록한데 따른 결과이다.
큰 비가 오지 않는 날이 지속될 경우 저수량 300만㎥, 저수율 22.9% 미만으로 떨어지는 10월초에는가뭄 대응 ‘심각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태백시는 가뭄 관심단계 진입이 다가오자 지난 3일 광동댐 현장점검을 실시, 가뭄에 대비해 광동댐 수위 확보와 하천유지수량 보전을 위한 긴급공사를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삼수동 귀네미마을 입구~천포교 간 약 500m 구간의 골지천에 대한 하천유지수량 보전 공사를 진행해 지하수로 유실되는 구간을 보강하고 하천 유지수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이어 9월 말까지 천포교~광동댐 구간에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양수기를 이용해 원수를 광동댐으로 공급하는 공사도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광동댐 저수율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 맞춰 단계별 절수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시민에게 물절약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가뭄 상황에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 단계부터 추진한 대응 조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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