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리그 '초특급 FA' 신진서, 2025-2026시즌 영암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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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올겨울 바둑리그에서 영암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신진서는 1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2026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1순위로 마한의 심장 영암에 지명됐다.
하지만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보호 연한 3년이 완료되면서 자유 지명선수로 풀려났다.
바둑리그 8개 팀 사령탑 중 유일한 여성인 한해원 감독은 "세계 최고 선수의 함께 한다는 자체가 영광"이라며 신진서를 뽑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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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시간 피셔 10초에서 15초 늘렸으나 여전히 '초속기 전쟁'
![KB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 나선 8개 팀 감독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175334839votn.jpg)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올겨울 바둑리그에서 영암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신진서는 1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2026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1순위로 마한의 심장 영암에 지명됐다.
신진서는 2022-2023시즌부터 GS칼텍스의 1지명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보호 연한 3년이 완료되면서 자유 지명선수로 풀려났다.
이날 선발식에서는 각 팀 감독이 지명 순서를 추첨한 결과 한해원 영암 감독이 1번을 뽑았다.
최우선 지명권을 확보한 한해원 감독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1지명으로 신진서를 호명했다.
바둑리그 8개 팀 사령탑 중 유일한 여성인 한해원 감독은 "세계 최고 선수의 함께 한다는 자체가 영광"이라며 신진서를 뽑은 소감을 전했다.
영암의 뒤를 이어 한옥마을 전주(감독 양건)가 변상일 9단, 수려한합천(감독 고근태)이 신민준 9단을 선발했고 울산 고려아연(감독 박승화)과 정관장(감독 최명훈), GS칼텍스(감독 김영환)가 차례로 안성준·김명훈·원성진 9단을 1지명으로 뽑았다.
디펜딩 챔피언 영림프라임창호(감독 박정상)는 우승 주역인 강동윤·박민규·송지훈·강승민 9단을 1~4지명으로 보호했고 원익(감독 이희성)도 박정환·이지현·이원영·김은지 9단(1~4지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2025-2026 바둑리그 선수선발 명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175335030isxf.jpg)
이날 외국인 선수도 일부 확정됐다.
영암은 대만 1인자 쉬하오훙 9단, 고려아연은 중국 랴오위안허 9단, 전주는 중국 양딩신 9단 영입을 발표했다.
나머지 팀은 추후 외국인선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10월 22일 미디어데이를 거쳐 23일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개막전으로 막이 오른다.
매 경기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정규리그는 더블리그로 총 14라운드를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제한 시간은 지난 시즌 각자 1분·추가시간 10초에서 올 시즌 1분·추가시간 15초로 늘었다.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이고 준우승 1억원, 3위 6천만원, 4위 3천만원이다.
또 정규리그 매 경기 승리 팀은 1천400만원, 패한 팀은 700만원의 대국료를 받는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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