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1313호 무슨일이 있었나…연어회 술파티 대검까지 나섰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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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과잉·표적 수사·기소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검찰청이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이 전 부지사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 해소를 위해 교정본부에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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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수사 지적 이어지자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 구성
이화영 술파티 진상조사도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ned/20250918174640411cyei.jpg)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검찰의 과잉·표적 수사·기소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검찰청이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동시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한 감찰도 진행하기로 했다.
대검은 18일 입장을 내고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검찰 업무관행을 점검하고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정용환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인권침해 점검TF’를 구성·운영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시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증언 관련 진상확인 조사 및 결과 보고’ 사안도 인권침해 점검TF에서 신속히 진상을 확인해 결과를 보고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이 전 부지사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 해소를 위해 교정본부에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실로 술과 외부 음식을 반입하거나 불법 접견을 허용한 정황을 포착해 대검에 감찰을 지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지난 2023년 5월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내 영상녹화실에서 이 전 부지사, 김 전 회장과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등이 박상용 부부장 검사 등과 외부 반입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했고, 이때 김 전 회장 등이 종이컵에 소주를 마신 정황이 확인됐다.
또한 이 전 부지사의 주장대로 김 전 회장의 수용 기간 중 검찰 조사 시 김 전 회장이 원하는 외부 도시락과 음식이 여러 차례 반입된 점이 드러났다. 영상녹화실 및 ‘창고’란 공간에서 수시로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지사 등이 모여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들에 대한 휴일 검찰 조사에서 점심 및 저녁 식사로 제공된 외부 도시락 구입 비용을 쌍방울에서 계산했을 가능성, 과도한 소환과 공범 간 부적절한 접촉 허용 등 조사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 수원지검 조사 발표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정황 등도 인지했다.
반면 이 전 부지사 사건의 수사·기소를 맡았던 서현욱 부산고검 창원지부 검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서 검사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4월 이화영이 음주 일시로 지목한 2023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을 전수조사했고 당시 조사 내용을 컴퓨터에 일괄 저장해 제가 떠나기 전까지 해당 파일을 건드리지도 않았다”며 “이를 확인해 보면 은폐 운운하는 주장이 터무니없음을 잘 알 수 있다”고 했다.
의혹의 당사자인 박 검사는 “술 파티니 회유 조작이니 하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일관되게 밝혀왔다”면서 “이후 수원지검의 교도관에 대한 전수 조사, 경찰의 수개월에 걸친 수사, 이 주장에 대한 재판도 있었고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있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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