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6경기 연속 안타...이적 후 타율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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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6경기에서 세 차례 멀티히트 포함 총 11개의 안타를 몰아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로 올랐다.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무사 1루에서 1루 대주자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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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후배 이정후, 김혜성은 주춤

애틀랜타 김하성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6경기에서 세 차례 멀티히트 포함 총 11개의 안타를 몰아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로 올랐다. 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은 0.327이다.
이날 김하성은 초반에 주춤했다. 워싱턴 우완 선발 브래드 로드를 상대로 2회초에 우익수 뜬공, 4회초에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1-3으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1·2루에서 상대 불펜 클레이턴 비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처음 출루했고, 후속타가 터져 홈까지 밟았다.
안타는 5-3으로 앞선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김하성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후속 마르셀 오수나의 적시 2루타 때 득점했다. 또 9회초 2사 2·3루에선 일본인 왼손 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의 초구를 공략해 2타점 쐐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맹타에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한국프로야구 키움 출신 빅리거 맏형 김하성이 이적 후 주전 유격수로 확실히 자리 잡은 반면 김하성의 키움 후배이자, 입단 동기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김혜성(LA 다저스)은 최근 팀 내 입지가 줄었다.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이정후는 이날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 대주자로 출전했다.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무사 1루에서 1루 대주자로 나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1회초에만 5점을 뽑아 5-1로 이겼다.
김혜성은 필라델피아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다저스는 7이닝을 2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역투를 앞세워 5-0 영봉승을 거뒀다. 다저스 간판 오타니 쇼헤이는 3-0으로 앞선 8회말 솔로포로 시즌 51호 홈런을 장식했다. 내셔널리그 홈런 1위 카일 슈워버(53개·필라델피아)와 격차는 2개 차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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