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라면세점, 결국 인천공항 사업권 반납···“영업 손실 너무 커”
이성희 기자 2025. 9. 18. 17:29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 임대료 분쟁 중이던 신라면세점이 결국 면세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델신라는 면세점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한 이유로 “영업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호텔신라는 이에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호텔신라는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부득이 사업권 반납을 결정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라·신세계에 면세점 임대료 못 깎아준다”…인천공항, 법원에 이의신청서 제출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614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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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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