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 데뷔 첫 승 거뒀던 ‘약속의 땅’에서 1라운드 3언더파 공동 선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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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22)이 생애 첫 승을 거뒀던 곳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혜준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7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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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7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2년 전 이 대회 챔피언 이다연(28)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14번(파3) 홀까지 의미있는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파5)~16번(파3) 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낸 뒤 18번(파4) 홀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3언더파를 완성했다. 1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이는 2언더파를 적어낸 8월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신다인(24)과 박혜준, 딱 두 명 뿐이었다.
지난 7월 같은 골프장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에서 열린 롯데 오픈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기쁨을 누렸던 박혜준은 “전체적으로 샷이 흔들렸다. 전반 미국 코스 9개 홀에서 파온을 3개 밖에 하지 못했지만 말도 안 되는 숏 게임으로 모두 파로 막은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며 “아무래도 우승했던 곳이라 마음이 편안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7월 첫 승 이후 단 한 번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그는 “우승의 맛을 알게 돼서인지 나도 모르게 욕심을 내고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내가 보기가 많은 선수인데, 전장도 길고 바람도 많이 불어 어려웠던 1라운드를 잘 마무리했다. 나머지 사흘 동안에도 침착하게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상 1위 유현조(20)는 이븐파, 상금 1위 노승희(24)는 1오버파를 기록했다.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해 공동 다승 1위로 올라선 방신실(21)은 3오버파,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26)은 7오버파를 쳤다.
미국 무대에서 뛰며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4위 이민지(호주)는 나란히 이븐파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인천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인천|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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