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춘천장애인인권영화제 ‘울림’ 개최…“우리가 직접 담은 이야기”

안현 2025. 9. 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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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직접 만든 영화가 상영되며 지역사회와 공감의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배재현)는 18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제3회 춘천장애인인권영화제 울림'을 열고, 장애인의 시선을 담은 단편영화 5편을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 주민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편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상영회는 수어 통역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AR글래스·이어폰)가 지원돼, 관람 접근성도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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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장애인인권영화제 ‘울림’에서 춘천여성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장애인이 직접 만든 영화가 상영되며 지역사회와 공감의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배재현)는 18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제3회 춘천장애인인권영화제 울림’을 열고, 장애인의 시선을 담은 단편영화 5편을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 주민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편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외침 속 풍물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상영회는 수어 통역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AR글래스·이어폰)가 지원돼, 관람 접근성도 고려됐다. 상영작 중 ‘타임머신’, ‘빛의 멜로디’, ‘해바라기’는 센터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장애 당사자의 현실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고백으로 다가갔다.

작품상은 ‘빛의 멜로디’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로는△남우주연상 반성훈 △여우주연상 문정호 △시나리오상 김영식 △감독상 이다열 △특별상 박혜진 씨가 각각 선정됐다.

배재현 소장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허물어지고, 공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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