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합류에도 여전한 KB의 팀컬러, 키워드는 ‘강한 압박+과감한 3점슛’

박종호 2025. 9.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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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가 성공적으로 연습 경기를 마무리했다.

청주 KB는 18일 천안 KB 연수원 체육관에서 김천 시청과 연습 경기에서 75-50으로 승리했다.

사카이 사라와 양지수의 3점슛까지 추가한 KB는 58-32로 쿼터를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KB는 팀 컬러를 이어갔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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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가 성공적으로 연습 경기를 마무리했다.

청주 KB는 18일 천안 KB 연수원 체육관에서 김천 시청과 연습 경기에서 75-50으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강한 압박과 빠른 속공 그리고 적극적인 3점슛을 선보이며 팀 컬러를 충분히 살렸다.

박지수가 합류한 KB는 허예은-사카이 사라-양지수-강이슬-송윤하를 먼저 내보냈다. 두 명의 가드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냈다. 이에 강이슬과 양지수가 외곽에서 보탬이 됐다. 빠른 농구를 선보인 KB다.

그러나 첫 득점은 다소 늦게 나왔다. 경기 시작 2분 12초에서야 허예은이 자유투로 팀의 첫 득점을 신고했다. 그럼에도 KB는 강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묶었고, 강한 압박으로 상대 실책을 유발했다. 특유의 프레스는 연습 경기에서도 이어졌고, 선수들은 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리고 쿼터 종료 3분 54초에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성수연과 이채은 그리고 박지수를 투입. 박지수가 이번 비시즌 처음으로 코트를 밟게 됐다. 박지수는 첫 공격에서부터 높이를 이용. 골밑에서 점퍼를 성공했다. 수비 상황에서도 높은 위치까지 나와 상대를 압박했다. 속공 상황에서도 열심히 달리며 속공 득점을 추가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KB는 또 한 번의 선수 교체를 단행. 나윤정과 송윤하를 투입하며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다만 쿼터 막판 연속으로 실점하며 우위를 뺏겼다. 1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16-17이었다.

다소 어수선한 1쿼터를 보낸 KB는 2쿼터 힘을 냈다. 허예은과 사라가 다시 빠른 농구를 주도했다. 나윤정의 외곽이 살아났다. 거기에 교체로 들어간 박지수가 득점과 패스를 통해 팀 공격을 주도했다. 허예은의 속공 3점슛까지 추가한 KB는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16-3런에 성공했다. 점수는 29-17이 됐다.

다만 쿼터 마무리가 아쉬웠다. 실책이 나오며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거기에 3점슛도 허용했다.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KB의 우위였고, 34-25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KB는 특유의 농구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강하게 압박했다. 김완수 KB 감독의 지시에 맞춰서 풀 코트 프레스를 선보였다. 패스 길도 완벽하게 끊어냈다. 상대의 실책이 나왔고, 8초 바이얼레이션까지 유도했다. 공격에서는 과감한 3점슛이 나왔다. 그러자 골밑에 공간이 생겼고, 송윤하가 이를 활용했다. 13-2런을 통해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점수 차는 20점이 됐다.

이후에도 KB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강한 압박을 유지했고,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사카이 사라와 양지수의 3점슛까지 추가한 KB는 58-32로 쿼터를 마무리했다.

연습 경기인 만큼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했다. 그렇기 때문에 KB는 점수 차가 큰 상황에서도 박지수와 강이슬을 동시에 기용하며 선수들의 호흡을 점검했다. 사라가 경기 조율을 맡았다. 강이슬이 외곽에서, 박지수가 골밑에서 활약했다. 거기에 나윤정의 속공 3점슛까지 나왔다. 이후에도 KB는 팀 컬러를 이어갔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청주 KB 스타즈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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