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의 브랜드 이어가야” 전준범 컴백한 현대모비스, 12월 17일 ‘전준범 데이’도 함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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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이 현대모비스로 돌아오면서 12월 17일 '전준범 데이'도 함께 부활했다.
이후로 현대모비스는 매년 12월 17일을 '전준범 데이'로 지정해 마케팅, 응원,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준범 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만의 브랜드였으니까 이어가려고 한다. 다만, (전)준범이가 최근 종아리 부상을 당해서 일본 전지훈련을 소화하지 못해서 걱정이다. 부상 없이 12월 17일 경기를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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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월 부산 KCC와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장재석을 KCC에 내주고, 반대급부로 이승현과 전준범을 받았다. 국가대표 빅맨 이승현과 3점슛이 장점인 전준범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전준범이다. 전준범은 201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매 시즌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주며 현대모비스의 2013-2014시즌, 2014-2015시즌 우승을 함께했다. 유재학 감독의 조련 속에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며 이름을 날린 바 있다.

공교롭게도 2년 연속 12월 17일 현대모비스 경기 결과는 전준범에 의해 좌지우지되었다. 마침 전준범의 등번호 역시 17번. 이후로 현대모비스는 매년 12월 17일을 ‘전준범 데이’로 지정해 마케팅, 응원,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전준범 데이’는 2017년까지 계속 됐다. 다음해부터는 전준범의 군 입대와 부상 등으로 열리지 못했다.
2021년 전준범이 KCC로 이적하면서 ‘전준범 데이’ 역시 완전히 사라졌다. 그러나 이번 오프시즌 현대모비스로 다시 컴백하면서 ‘전준범 데이’도 함께 부활했다. 올해 12월 17일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을 다시 ‘전준범 데이’로 지정하고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2017년 12월 17일 이후 8년 만에 부활한 ‘전준범 데이’. 전준범이 자신의 날에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현대모비스 팬들에게는 12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생겼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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