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부터 연천까지 관통"…'남북종단 자전거도로' 동두천-연천 구간 내년 착공
150억 투입, 평화누리길~신천 자전거길과 연결
![[사진=경기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551718-1n47Mnt/20250918165836459izrn.png)
[경기 = 경인방송]
[앵커]
경기도를 남북으로 잇는 자전거도로의 마지막 단절 구간인 동두천과 연천을 연결하는 공사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이 길이 완성되면 평택부터 연천까지 218.3㎞에 이르는 '남북종단 자전거도로망'이 마침내 완성됩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남북 종단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의 단절구간 개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동두천시 소요교부터 연천군 차탄교까지 18.5㎞에 이르는 구간을 잇는 이번 사업은 15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구간은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각각 담당합니다.
동두천시는 3.7㎞ 구간을 맡아 현재 실시설계 용역 수행업체를 공모 중입니다.
26억 원의 사업비 중 공사비 24억 원은 도와 시가 절반씩 부담하고, 용역비 2억 원은 전액 도비로 충당합니다.
착공은 내년 중순 이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시는 '바람 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겸한 녹지 공간도 함께 만들 계획입니다.
연천군은 14.8㎞ 구간을 담당하며, 1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이미 설계업체 선정을 마치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구간은 동두천시 구간보다 길고 토지보상 절차도 필요해 시간이 다소 더 소요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군은 내년 하반기 착공,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절구간이 연결되면 평택부터 연천까지 이어지는 218.3㎞의 경기도 남북 종단 자전거도로망이 완성됩니다.
특히 평화누리길, 신천 자전거길과도 연결돼 경기 북부 자전거 이용 증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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