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순직 해경 사건 관련 인천해양경찰서 등 압수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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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1일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경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18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영흥파출소를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검찰청은 기지단 공지에서 "전날 이 경사 순직 사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경사의 동료 4명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흥파출소장과 인천해경서장이 이번 사건에 대해 함구를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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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1일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경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18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영흥파출소를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검찰청은 기지단 공지에서 “전날 이 경사 순직 사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장은 장재완 대검 반부패기획관이 맡기로 했다. 대검은 “사안의 중요성과 일선청 인력 사정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에는 대검 검찰연구관 1명과 인천지검 반부패 전담 검사 3명이 합류한다.
이 경사는 지난 11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중국인 남성을 홀로 구조하다 숨졌다. 당시 해경 영흥파출소에는 이 경사와 당직 팀장, 동료 4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그런데 당직 팀장은 안전에 큰 우려가 없다고 보고 이 경사를 혼자 출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경사의 동료 4명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흥파출소장과 인천해경서장이 이번 사건에 대해 함구를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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