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공원,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낙동강 자전거공원도 반영

권환흠 기자 2025. 9.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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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황산공원 일대 약 188만㎡ 면적에 대한 조성계획이 발표됐다.

양산시는 18일 '양산도시관리계획 근린공원(황산공원) 조성계획 결정(신설)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황산공원은 면적이 100만㎡가 넘어 광역권 근린공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부지면적의 40%까지 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양산시는 황산공원에 파크골프장 확대와 수상레저파크와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레저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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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황산공원 근린공원 조성계획 고시
전체 188만7400㎡ 중 공원시설 27% 반영
드론공원·라이더피크닉존·펌프트랙존 등 포함

지난 4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황산공원 일대 약 188만㎡ 면적에 대한 조성계획이 발표됐다. 대부분 현재 시설들이 반영되면서 낙동강 자전거공원 조성 사업이 신규로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산공원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18일 ‘양산도시관리계획 근린공원(황산공원) 조성계획 결정(신설)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총 면적은 188만7400㎡로 이는 지방정원 조성 부지 19만4000㎡와 황산파크골프장 5만1000㎡을 제외한 면적이다.

이 중 공원시설은 총 50만9737㎡로 전체 면적의 27%이고, 나머지는 모두 녹지다. 황산공원은 면적이 100만㎡가 넘어 광역권 근린공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부지면적의 40%까지 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원시설에는 도로가 16만2472㎡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고 광장이 9개소 4만1091㎡ 있다. 또 ▷월당나루터 등 조경시설 ▷캠핑장, 캠크닉존, 황산정쉼터 등 휴양시설 ▷어선선착장, 물금선착장, RC카 경기장 등 유희시설 ▷강민호야구장, 축구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 ▷전망대, 주차장 등 편익시설 ▷반려동물 놀이터 등 기타시설과 관리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 사업이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라이더피크닉존 4만㎡ ▷라이딩스쿨존 6900㎡ ▷펌프트랙존 4만2000㎡이 포함됐고, 드론공원 4813㎡도 이번에 신규로 편성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4월 17일 황산공원을 근린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 황산공원은 자연녹지지역이자 개발제한구역인데다 동시에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중규제를 받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하천점용허가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을 일일이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근린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단체장 재량으로 공원시설물 설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양산시에서 추진하는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등 각종 계획들이 가속도를 붙게 될 전망이다. 현재 양산시는 황산공원에 파크골프장 확대와 수상레저파크와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레저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성계획은 낙동강 선셋 바이크 등 계획이 확정된 사업만 우선 반영했다”면서 “향후 시설 조성사업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해 반영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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