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BIFF] 부국제 찾은 밀라 요보비치 "딸들이 '케데헌' 좋아해 계속 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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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영화 '프로텍터'의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기자간담회가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밀라 요보비치는 "아이들이 3명이나 있는데 5살 딸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너무 좋아해서 계속 그것만 듣고 있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콘텐츠는 유지해 보일 수 있다. 저도 '오징어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봤고 어제는 이병헌을 직접 봐서 너무 좋았다. '기생충'은 오스카를 받기도 했다. 한국영화가 세계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 이제야 한국영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기라 생각한다."라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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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영화 '프로텍터'의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기자간담회가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프로텍터'는 딸을 납치당한 한 엄마가 미 특수부대에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필사적인 72시간을 그린 영화다.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한 인기에 대해 애드리언 그런 버그 감독은 "몇 년간 한국 콘텐츠가 해외에 알려지는 과정을 봤다. 저는 멕시코에서 한국 콘텐츠의 파도를 같이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굉장히 정직한 작업을 했는데 그건 세계에 통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한국 제작사와의 작업이 글로벌에서도 통할 작품이라는 말을 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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