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5살 딸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계속 틀어놔 그것만 본다”[30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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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가 "5살 딸이 '케데헌'을 너무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 초청작 '프로텍터'는 범죄 집단에게 납치된 딸 클로이를 72시간 안에 찾아야 하는, 미국 특수부대 요원 출신인 니키 할스테드(밀라 요보비치)의 숨막히고 자비 없는 추격 액션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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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밀라 요보비치가 "5살 딸이 '케데헌'을 너무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9월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 열린 영화 '프로텍터'(감독 애드리언 그런버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 초청작 '프로텍터'는 범죄 집단에게 납치된 딸 클로이를 72시간 안에 찾아야 하는, 미국 특수부대 요원 출신인 니키 할스테드(밀라 요보비치)의 숨막히고 자비 없는 추격 액션을 그린 이야기다.
이날 밀라 요보비치는 "실제로 딸을 셋 둔 엄마"라고 밝히면서 "제 5살 딸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너무 좋아한다. 계속 그걸 틀어놔, 그것만 듣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 주류를 이루는 콘텐츠가 유치하고,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 같다"면서 "'오징어게임'만 하더라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다. 물론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봤다. 어제 이병헌을 실제로 봤는데, 너무 좋았다. 정말 뛰어난 배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오스카 상을 받은 '기생충'도 뛰어난 작품"이라면서 "이런 것만 봐도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이라 생각한다. 이제서야 전 세계가 한국 작품에 대해 알아가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K-콘텐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영화제는 64개국 32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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