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당 "감사의 정원, 오세훈의 광화문광장 사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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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건립 사업을 비판했다.
박수빈 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보도자료에서 "민주주의와 시민 주권을 상징해 온 광화문광장을 사유화해 정치적 공간으로 변질시키려는 오세훈 시장의 시대착오적 발상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광장에 대한 정치적 사유화 계획의 즉각 철회를 오세훈 시장에 엄중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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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유엔 참전국 후손 교류캠프'에 참가 중인 6·25전쟁 참전국 후손들에게 '감사의 정원'을 소개하고 있다. 2025.06.08. bluesoda@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newsis/20250918145950228locn.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건립 사업을 비판했다.
박수빈 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보도자료에서 "민주주의와 시민 주권을 상징해 온 광화문광장을 사유화해 정치적 공간으로 변질시키려는 오세훈 시장의 시대착오적 발상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1990년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22개 국가의 국기와 기념비를 조성하고 그들의 희생과 자유 수호 의지를 기리고 있다"며 "광화문광장으로부터 약 5㎞ 거리에 대규모 참전기념 시설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수백억을 들여 참전 기념물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광장은 '공론의 장'이며 이는 곧 그 자체로 민주주의 상징"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광화문광장은 7m의 검은 돌기둥으로 둘러싸인 갈등의 공간이 아니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주의가 생동하는 열린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광장에 대한 정치적 사유화 계획의 즉각 철회를 오세훈 시장에 엄중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22개 참전국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 공간인 감사의 정원을 조성 중이다.
지상부에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시각화한 5.7~7m 높이의 22개 조형물 '감사의 빛 22'를 설치한다. 지하에는 참전 용사 헌신을 되새기고 역사를 체험하는 미디어 월을 조성한다.
감사의 빛 22는 7m 높이 짙은 회색 단일 석종 돌보를 놓고 돌보 기둥 내부에 조명을 설치한다. 야간에 자유의 정신을 뜻하는 빛기둥이 하늘로 뻗어나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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