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 고속도로 의혹 관련자들 말맞추기 정황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특검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관련자들이 말맞추기를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앞으로는 같은 행위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엄중히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용역 업체 실무자에 대한 특검의 참고인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대형 로펌이 위 실무자들의 변호인으로 선임되지 않았으면서 진술 연습을 시킨 정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건희 여사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5.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newsis/20250918143646139vbcl.jpg)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김건희 특검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관련자들이 말맞추기를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앞으로는 같은 행위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엄중히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용역 업체 실무자에 대한 특검의 참고인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대형 로펌이 위 실무자들의 변호인으로 선임되지 않았으면서 진술 연습을 시킨 정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해당 로펌이 주요 피의자인 용역 업체 임원을 배석시킨 채 실무자들에게 진술 연습을 시켰다며, 중대한 증거인멸 시도 또는 수사 방해 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도로 종점을 노선으로 한 원안이 지난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으나, 국토부가 2023년 5월 강상면을 종점 노선으로 변경하면서 불거졌다. 강상면은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땅 28필지(2만2663㎡)가 있는 곳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국토부와 양평군 등이 김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맡았던 용역 업체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검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용역 업체, 양평군청 등 관계 기관을 상대로 한 강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실무자와 결재 라인도 연이어 불러 조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女배우 아들, 200억 유산 '상속 포기 이유' 밝혀졌다
- 4년만에 복귀 이휘재 "박수 세 번 시작" 김준현 "역시"
- 美 거주 손태영, 17세 아들에 외제차 선물
- 추성훈 "사랑이 유튜브 촬영 거부…눈물 나서 참았다"
- 28㎏ 감량한 풍자 턱선 살아있네…얼굴 소멸할 듯 날씬
- 이이경 논란 간접 언급 정준하 "괜히 유재석 힘들게 해"
- 댄서 윤미래 지난달 사망 뒤늦게 알려져…"긴 여행 떠나"
- 제이홉 친누나 정지우 "시험관 시술 유산…걱정 말라"
- 박명수 곡 계약금 500만원 요구…김윤주 "씀씀이 크다"
- 과거 노산 비하했던 日 톱가수, 43세 임신에 과거 발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