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19일 미국 출국…MLB 선수들 WBC 참가 의사 타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이 19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들을 만나 대표팀 합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다.
KBO는 18일 류 감독이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과 함께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KBO는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MLB 구단 소속 선수들과 만난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한국인이거나 한국 국적으로 미국에 입양된 경우 등에 해당하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현재 MLB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는 토미 현수 에드먼(LA 다저스), 자마이 존스(디트로이트), 데인 더닝(애틀랜타),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롭 레프스나이더(보스턴) 등이다. 에드먼은 2023년 WBC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뛴 바 있다.
앞서 KBO는 지난 1일 WBC 조직위원회에 ‘관심 명단’을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주최 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이다. 오는 12월3일 조직위에 35명의 예비 명단을 제출하고 최종 엔트리 30명은 명단 제출 기한인 내년 2월3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앞서 대표팀은 오는 11월8일부터 이틀간 체코와, 11월15일부터 이틀간 일본과 평가전을 진행한다. 내년 1월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 2월1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치른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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