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내내 욕설 들었다"...'리버풀전 퇴장' 시메오네 감독, 팬들과 언쟁 후 속내 드러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리버풀전 퇴장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가 리버풀 팬들과 충돌한 것에 대해 후회하면서도 경기 내내 욕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시메오네의 AT마드리드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오관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리버풀전 퇴장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가 리버풀 팬들과 충돌한 것에 대해 후회하면서도 경기 내내 욕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시메오네의 AT마드리드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반 초반 두 골을 허용했지만 마르코스 요렌테의 멀티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버질 반 다이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 과정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일부 리버풀 팬들의 도발에 반응해 언쟁을 벌였고, 이어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우선 내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 우리가 그런 식으로 반응할 권리는 없다. 반응하는 건 좋지 않은 일"이라며 자책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감독으로서 주인공이자 하나의 기준을 세우는 사람이다. 인종차별이나 경기장에서의 모욕적인 언사에 맞서 싸우는 것처럼, 감독들이 경기 내내 받는 모욕에도 맞서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골이 들어간 뒤에도 욕설이 계속 이어졌다. 결국 나도 인간이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욕설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 상황에 대해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해야 할 일은 내 위치를 지키는 것이다. 벤치 앞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감내할 줄 알아야 하고, 내가 사회를 고칠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이런 일은 늘 일어나기 때문에 결국 견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반응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90분 내내 욕설을 들어본 적 있나? 리버풀이 이 부분을 개선하길 바란다. 모욕을 한 사람이 밝혀지면 반드시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T마드리드는 오는 10월 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EPA, 연합뉴스/로이터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유진, '이 미모 뭐야?' 복근 노출 시스루에도...'시선 강탈 치트키 미모' - MHN / 엠에이치앤
- 블랙핑크 리사, 30주년 BIFF 개막식에 깜짝 등장 '자체발광 러블리 월드스타' [MHN영상] - MHN / 엠에
- 무대의상 맞아? 트와이스 모모, 호피 속옷 드러낸 시스루룩…폭발한 볼륨감에 '아찔' - MHN / 엠에
- 권은비 빠진 '워터밤'...소유가 채웠다 - MHN / 엠에이치앤
- 윤아, 악마도 반하겠어 '천사같은 비주얼' [MHN영상] - MHN / 엠에이치앤
- 노정의, 보호본능 넘어 걱정 일으키는 뼈말라 몸매 '가녀린 마녀' - MHN / 엠에이치앤
- 바캉스룩도 손연재처럼...아기 안고도 눈부신 '스윔웨어' 자태 - MHN / 엠에이치앤
- '머리 묶던' 이프아이, 강렬+카리스마로 컨셉 변화 준다...컴백 초읽기 시작 - MHN / 엠에이치앤
- '본좌'권은비부터 카리나-키오프-JYP까지...올해 '워터밤' 찢은 패션 스타 1위는? - MHN / 엠에이치앤
- BTS 제이홉, '패션 아이콘'의 LA 라이프...선글라스 하나로 전 세계가 열광 - MHN / 엠에이치앤